어떤 여자 하나가 저에 대한 루머를 하나 만들어냈습니다.제가 대학원 학위가 없는데 학위가 있는 사람처럼 행세하면 안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.제가 학력을 속이고 있다는 악성 루머였죠. 저는 그 여자가 그런 루머를 만들어낸 것을 확인하고 나서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랐던 생각이타블로를 악의적으로 오랜 시간 괴롭혔던 타진요였습니다.그래서 타진요 사건을 확인해 봤어요. 타블로가 어마어마하게 정신적 고통을 받으셨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그러나 제 관심을 확 사로잡은 것은타블로가 아니라 타진요 카페를 운영했던 왓비컴즈란 아이디를 쓰는김모씨란 사람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. 그는 미주지역의 한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심경을 다음과 같이 밝혔어요. “담담하고 착잡하다.한국 경찰과 한 방송이타블로의 학력이 사실이라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