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행복한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있거나 싸우면 화해하는 속도도 다르고, 서로 관점도 달라서 좀 힘듭니다. 저는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나면 일단 입을 닫고 말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조심합니다. 생각이 좀 필요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남자친구는 침묵의 시간이 너무 답답하고 숨 막힌다는 표현을 합니다. 이 차이를 줄일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.// 남자친구를 안 만나면 됩니다. 이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에요. ... 만나고 싶으면 지금처럼 가끔 싸우면 되죠. 가끔 싸우는 것도 재미있잖아요. 어떻게 세상에 다 좋은 것만 있겠어요? 연애해서 좋은 게 있으면 서로 싸우는 나쁜 것도 있는 거죠. 여러분들이 결혼해서 싸우기도 하고, 이혼도 하고 연애하다가 헤어..